• 2023. 3. 25.

    by. just do itt

    남녀노소 줄 길수 있는 골프의 유래와 경기방식, 그리고 초보분들을 위한 장비종류와 장비선정 그리고 레슨비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의 유래

    골프라는 운동은 18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에서는 귀족들이 사냥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냈는데, 이때 새를 잡기 위해 나무 막대 끝에 공을 매달아 치는 놀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발전해서 오늘날의 골프가 된 거죠. 지금이야 취미생활이지만 처음엔 생계수단이었다고 합니다.

     

     

     

     

     

     

     

    골프의 경기방식

     

    골프란 어떤 스포츠인가?

    골프는 공을 쳐서 정해진 홀에 넣는 경기로써, 18홀(파3) 또는 9홀(파 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홀마다 타수가 정해져 있고, 총타수가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즉, 적은 횟수의 스윙으로 홀(원통모양의 구멍) 안에 먼저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1번 타수 2번 타수 3번 타수 4번 타수 5번 타수 6번 타수 7번 타수 8번 타수 9번 타수 10번 타수 11번 타수 12번 타수 13번 타수 14번 타수 15번 타수 16번 타수 17번 타수 18번 타수 파3 (기준타수 3) 파 4 (기준타수 4) 파 5 (기준타수 5)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보기 쿼드러플보기 앨버트로스 이글 버디 파 세이브 컨시드 OB 워터 해저드 벙커 그린 온그린 핀위치

     

     

     

     

     

    골프채의 종류

     

    골프채는 크게 우드, 아이언, 퍼터로 구분됩니다.

    우드는 1번~5번까지의 번호가 매겨져 있는데 이 중에서도 드라이버라고 불리는 1번 우드가 가장 긴 채이고 비거리가 가장 멀리 나간다고 합니다.

     페어웨이우드는 2번~5번까지로 구성되어 있고 그린 주변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아이언이라는 채가 있는데 7번 아이언까지가 초보자용이며 8번부터는 상급자용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퍼터는 홀컵에 공을 넣는 용도로 사용되는 채입니다.

     

     

     

     

    골프라는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처음 접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라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운동이기도 합니다.

     

     

     

    골프 입문자들을 위한 장비 선정

     

    먼저 어떤 종류의 골프채를 살 지 결정해야 합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드라이버(우드), 아이언, 퍼터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각각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채를 골라야 하는데 초보자라면 우드보다는 아이언을 추천드립니다.

    우드는 멀리 보내는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스윙속도가 느린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초보때는 공을 맞추기 급급해서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타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이언은 그린 위에 올려놓기 위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비교적 다루기 쉽습니다.

    물론 연습량이 많아야겠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퍼터는 홀컵에 공을 넣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따라서 이 세 가지 모두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초보자는 몇 미터짜리 클럽을 써야 하나요?

    보통 남성분들은 7번 아이언을 많이 씁니다.

    여성분들은 5번 또는 6번 아이언을 주로 쓰는데,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길이가 긴 롱아이언보다는 짧은 숏아이언 위주로 연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필드에 나갔을 때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골프레슨비와 비용

     

    골프 하면 돈 많이 들지 않나요?

     

    제 주변에서도 골프 하면 돈 많이 드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고급스포츠라고 불리는 만큼 초기비용이 비싼 건 사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도 가성비 좋은 스포츠입니다.

    우선 장비구매비 같은 경우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필수장비들을 모두 구비한다고 했을 때 100만 원 선이면 충분합니다.

    연습장 이용료 같은 경우 한 달에 15만 원 내외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슨비는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1:1 레슨기준 회당 5~10만 원 사이입니다.(물론 개인레슨이냐 그룹레슨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고,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

     

     

     

     

    골프의 운동효과

    실제로 골프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전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허리근육 강화 및 유연성 향상 효과가 있고, 심폐기능향상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습장과 필드

     

    연습장과 필드는 뭐가 다른가요?

    필드에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연습장에서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합니다. 충분한 연습 없이 필드에 나가면 실력향상 속도가 더디고 자칫 잘못하면 부상당할 위험도 큽니다. 특히나 머리 올리기라고 불리는 첫 라운딩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100타 이상 칠 각오로 가셔야 합니다. 만약 90타 이하로 친다면 그건 프로골퍼 수준이니 너무 부러워하지 않셔도 됩니다.